포천시, 전철 유치 기념 포천시민 한마음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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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02-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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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유치 기념포천시민 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1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기념 세레머니, 초대가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참석자와 함께하는 ‘고향의 봄’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달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에 참석한 시민 약 1,000여명의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마이클 빌스 미8군사령관은 영상과 축전을 통해 포천시민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이 확정되어 2026년이면 포천에서 전철을 타고 강남으로 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몇몇 사람이 아닌 15만 포천시민이 함께 해낸 위대한 쾌거이다.”며, “전철 유치를 계기로 신도시 건설, 군공항 공동활용을 통한 민간공항유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은 지난 달 29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포함되어 정부방침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될 예정으로 금년 중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설계를 거쳐 2026년이면 공사가 완료되어 개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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