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따로있다...보안업체 분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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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2-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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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보안업체가 비밀번호 분석 데이터를 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CSO 오스트레일리아 등 해외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인터넷 보안업체 스플래시데이터가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된 500만 개 이상의 비밀번호를 분석해 최악의 패스워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23456이 최악의 패스워드 1위를 차지했고 password와 123456789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sunshine, iloveyou, princess, football 등과 같은 문자로 구성된 비밀번호가 유출이 쉬운 단어로 꼽혔다.

보안을 위해 최근 국내 여러 기관 사이트에서는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 기호를 조합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보안전문가들도 최소 8자 이상으로 조합해야 안전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동일한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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