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날씨 -1.4도, 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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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2-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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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곳곳 눈, 비

  • 예상 적설량 전국 1~5cm

  • 호남, 중부내륙은 오전 미세먼지 ‘나쁨’

'동해안 봄철 산불 비상 ' 산신제 지내는 산림청[사진=연합뉴스]

15일 전국 곳곳에 약한 눈과 비가 오고 평소보다 따뜻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에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눈이 조금 오고, 오후부터는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강원 중북부 산지에서 2∼5㎝,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제주도 산지, 서해 5도에서 1∼3㎝, 서울·경기도(경기 북부 제외)·충청도, 경북 북부 내륙에서 1㎝ 내외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낮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6도, 낮 최고 기온은 1∼12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2.1도, 수원 -0.8도, 춘천 -2.1도, 강릉 0.4도, 청주 -0.4도, 대전 -0.6도, 전주 -0.2도, 광주 0.2도, 제주 6.9도, 대구 0.7도, 부산 4.8도, 울산 1.9도, 창원 1.7도 등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대기 정체로 일부 호남과 중부 내륙 지역에서는 오전 중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3m, 서해 먼바다에서 0.5∼3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와 남해 0.5∼1.5m로 각각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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