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셧다운 해소 기대…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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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9-02-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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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AFP=연합뉴스]

미국 연방정부 2차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8원 내린 달러당 1123.9원에 거래를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1.3원 오른 달러당 1126.0원에 거래를 시작해 112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다 미국 양당이 국경장벽 예산안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15일까지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일시적으로 푸는 대신, 국경장벽 예산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만약 협상이 결렬되면 대통령 비상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9.74p(0.45%) 오른 2190.47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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