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헬리오시티 조합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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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02-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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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군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 성공적 수행

1월 31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헬리오시티 조합사무소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김태균 상무, 헬리오시티 주영열 조합장, 현대건설 김경호 부장, 이문희 부장 [사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주간사), 삼성물산 등이 지난 1월 31일 헬리오시티(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 조합으로부터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국내 최대 재건축 준공 단지인 헬리오시티가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조합원 및 입주민이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헬리오시티는 9510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연장이나 인허가 지연 없이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시작한 바 있다.

주영열 조합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인 헬리오시티는 설립인가부터 준공까지 15년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운 사업이었다"며 "현장 상황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성실하게 시공해 준 것과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김태균 상무는 "오랜 시간 동안 현대건설을 믿어주시고 도와주신 조합에 오히려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현대건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모든 세대의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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