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뉴욕증시 보합세 마감...다우지수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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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노 기자
입력 2019-01-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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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에 열릴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를 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51.74포인트(0.21%) 오른 2만4579.96에 마쳤다. S&P500지수는 3.85포인트(0.15%) 빠진 2640.00에, 나스닥지수는 57.40포인트(0.81%) 감소한 7028.29에 마감했다.

이날 버라이즌, 화이자가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결과는 시장 예상보다 다소 부진. 올해 실적 전망(가이던스)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3M도 성적표를 내놨다. 가이던스는 다소 실망스럽지만, 4분기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

장마감 후엔 애플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럽 주요증시는 상승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86.83포인트(1.29%) 오른 6833.93에 끝났다. 독일 DAX지수는 8.52포인트(0.08%) 상승한 1만1218.83을 기록했다. 범유럽지수 Stoxx50지수는 16.15포인트(0.51%) 올라간 3153.42에, 프랑스 CAC40지수는 39.60포인트(0.81%) 증가한 4928.18에 각각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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