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원어민 집중 영어회화 강좌 운영...반응 좋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24 14: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원어민 집중 영어회화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천대는 교내에서 6명에서 8명 사이의 소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영어회화 수업을 통해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도록 원어민 집중 영어회화 강좌를 운영중이다.

이 강좌는 비즈니스, 영화, 시트콤, 여행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분야를 비롯해 외국계기업, 해외 취업에 필요한 영어 글쓰기, 영어 면접 등을 주제로 원어민 강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강의로 대학내 외국어 전용 공간인 글로벌존에서 열린다.

지난해 총 9강좌 91명이 수업을 들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도 ‘Basic Conversation’ 강좌가 개설됐다.

영어회화 수업을 듣는 하홍인씨(22·법학과2 )는 “이번 수업을 통해 영어실력을 더 키울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외국인 앞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수업에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외국계 기업 취업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경진 국제어학원장(국제교류처장)은 “큰돈을 들이지 않고 해외에서 어학 연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소규모 영어회화 강좌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어 강좌 및 비교과활동을 통해 학생들 수요에 맞는 영어강좌 및 영어수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