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용역 착수보고회 비공개 열려…지역민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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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1-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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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비공개로 열려 지역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2일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및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비공개로 열었다.

제2공항이 들어서는 성산읍 주민 등은 착수보고회 참석에 초대받지 못했고, 제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국토부 차관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 역시 거절당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국토부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착수보고회를 비공개로 연 것은 제2공항 기본계획 강행이 어떤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비판했다.

또 "일방적, 폐쇄적으로 착수보고회를 진행해 신뢰를 잃은 국토부가 아닌 청와대가 직접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주체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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