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 10년 연속 '판매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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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구 기자
입력 2019-01-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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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년 416대 판매, 누적 5508대

10년 연속 현대자동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최초로 '10년 연속 판매왕'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2018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이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임 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16대를 판매해 현대차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임 부장은 2001년 7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

임 부장은 “열심히 달려온 성과가 쌓여 10년째 판매 1위를 수상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동료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 부장에 이어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347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40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32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302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99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289대 △발안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26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 256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이 255대 판매를 기록하며, 현대차 판매 우수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19년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현대자동차만의 차별화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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