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도서관, ‘꽃보다 문화살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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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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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 곤지암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씩 ‘내가 만드는 꽃보다 문화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꽃보다 문화살롱’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40세 이상 중·장년층이 커뮤니케이션으로 상호 유대감 형성과 토론을 통한 지식함양 및 감성충전 강좌, 영화작가 특강 등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중·장년층에게 한 달에 한번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기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해 시민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강좌 내용, 일정들을 참여자들과 함께 구성해 나가게 된다. 또 연령대별 소모임을 만들어 정규운영 외에 모임운영에 필요한 도서, 장소 등을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곤지암도서관 김도윤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비슷한 세대를 살고 있는 동년배들로 구성돼 소통과 공감대 형성 등 가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2019년 라이프 트렌드인 살롱문화를 공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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