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 데미 무어의 충격적인 연애 경력…18세 연하의 딸 전남친에 남친 아버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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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1-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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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 연하 애인 해리 모턴과 헤어진 뒤 그의 아버지 피터 모턴도 만나

[사진=영화 '사랑과 영혼'의 한 장면]


20일 교육방송 EBS1 일요시네마에서 ‘사랑과 영혼’이 방영되면서 영화 주인공이었던 데미 무어의 근황에 눈길이 쏠렸다.

여자 주인공을 맡았던 데미 무어는 세 번의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18세 연하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아버지를 차례로 만나 화제가 됐다.

데미 무어는 지난 2000년 미국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했고, 2005년에는 배우 애슈턴 커처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커처의 불륜으로 2011년 결혼기념일에 파경을 맞이한 데미 무어는 이혼한 지 2년만인 2013년 18세 연하의 사업가 해리 모턴을 새로운 애인으로 공개했다.

당시 데미 무어의 열애 소식은 충격을 줬다. 18세의 나이 차이도 논란이 됐지만, 무엇보다 해리 모턴이 그의 딸 루머 윌리스의 전 애인이었기 때문이다.

데미 무어의 충격적인 열애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해리 모턴과 헤어진 데미 무어는 곧 새로운 애인을 공개했는데, 그는 바로 해리 모턴의 아버지 피터 모턴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사랑과 영혼’의 남자 주인공 패트릭 스웨이지는 지난 2009년 57세의 나이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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