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나주 탕수육+짬뽕 달인, 어떻게 만들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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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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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수육 고기, 맨드라미꽃으로 우려낸 물로 1차 숙성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생활의 달인' 나주 탕수육 달인, 인생 짬뽕 달인이 화제다.

20일 오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나주의 소문난 탕수육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달인은 40년 경력의 소유자로, 고령의 나이와 체력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탕수육을 만들고 있다.

탕수육의 핵심 재료인 고기는 창출과 맨드라미꽃으로 우려낸 물로 1차 숙성하고, 2차로 고소한 쌀과 배를 넣어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또 달인이 탕수육에 이어 자신 있게 내놓은 또 다른 메뉴는 짬뽕으로 달걀 반숙이 올라간 달인의 짬뽕은 별미 중의 별미라고 뽑았다. 또한 비법으로 뽑아낸 육수는 기름기가 거의 없고 개운한 맛이 특징으로 비결은 토란에 있다고 한다. 국물에 토란을 넣으면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난다는데, 먼저 센 불에서 볶아 토란의 텁텁한 맛을 빼주는 것.

이어 섬초와 도라지를 활용해 섬초 위에 도라지를 넣고 짠 후에 홍합과 말린 호박을 넣고 짬뽕 국물을 만들어 그 맛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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