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프랑스-이라크전, 폭우·뇌우로 경기 '일시 중지'

선제골을 넣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사진AFP·연합뉴스
선제골을 넣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사진=AFP·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프랑스-이라크전이 악천후로 일시 중지됐다.

 23일(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FIFA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랑스와 이라크의 월드컵 조별리그 I조 2차전을 일시 중지시켰다.

FIFA 규정에 따르면 경기장 반경 약 12.9㎞ 이내에서 뇌우가 감지될 경우 경기를 중단하고 관중석을 비워야 한다.

이날 경기는 프랑스가 1-0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전반전 종료 후 경기장 전광판엔 강한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와 함께 관중들에게 지붕이 있는 구역으로 대피하라는 안내 문구가 나왔다.

당초 경기 중단은 15분인 하프타임을 15분 더 연장하는 수준으로 예상됐으나 지연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이다.

대피 시간은 30분이며, 번개가 다시 감지될 때마다 시간이 새로 계산된다.

이번 월드컵에서 날씨로 경기가 일시 중지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프랑스는 이날 필라델피아에서 이라크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 뒤, 27일 보스턴에서 노르웨이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이라크는 이날 필라델피아에서 프랑스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 뒤, 27일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세네갈과 대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