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증권거래소 가상화폐 거래 허가 신청…비트코인 등 상승

윤은숙 기자입력 : 2019-01-18 18:07

[비트코인]



태국증권거래소(SET)가 금융당국에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라이선스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18일 다소 상승했다. SET는 가상화폐를 비롯해 디지털 자산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방콕포스트는 이번 신청이 허가가 날 경우 SET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분리된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증권거래소가 된다고 지적했다.

증권사협회의 의장이자 태국증권거래소의 간사회 부의장인 파테라 딜로크룽씨라폽(Pattera Dilokrungthirapop)은 "증권회사들은 가상화폐 거래를 서두르지는 않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기존의 사업은 유지한다. 가상화폐는 회사가 디지털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 중 하나가 될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증권사들은 현재 SET의 라이센스 신청을 기다리고 있으며, 향후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가 늘면 미래 이 분야는 더 성장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소식은 태국이 금융당국이 가상화폐거래 라이센스를 발급한 뒤에 나온 것이다. 태국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가장 완화적인 국가 중 하나라고 인베스팅닷컴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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