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이키 스마트운동화 ‘어댑트BB’ 선봬...“발 사이즈에 따라 자동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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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1-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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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350달러...NBA 농구선수가 시범 착용

나이키 어댑트BB[사진=나이키]


나이키가 발의 움직임에 따라 착용감이 변하는 스마트 운동화를 선보였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키는 이날 ‘나이키 어댑트BB’를 공개했다. 이 운동화는 운동에 따른 발의 변화에 따라 조임을 변화하는 것이 나이키 어댑트 앱과 연동돼 수동으로도 조절할 수 있다. 신발에 가속도계와 회전 센서 등이 탑재돼 개인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식이다.

에릭 아바르 나이키 혁신 크레이이티브 디렉터(부사장)는 “운동하는 선수의 발의 모양에 따라 신발의 조임이 느슨해지면 혈류가 늘어나 선수들의 능력도 그만큼 향상될 수 있다”고 전했다.

나이키는 미국 프로농구(NBA)팀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스타덤이 이 농구화를 가장 먼저 테트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이키 어댑트BB는 오는 17일부터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350달러(약 39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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