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아세아텍 '황교안 테마주' 부인 공시에도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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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9-01-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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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세아텍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대 아세아텍은 전일 대비 29.47% 상승한 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상한가까지 치솟았지만 차익실현 물량이 조금씩 나오며 소폭 하락했다.

아세아텍은 시장에서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본격 정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아세아텍과 황 전 총리와의 사업 연관성은 없다.

전일 아세아텍은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 대표이사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당사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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