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은 10만원대 농수축산물 가성비 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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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0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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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플라자, 기획전 통해 10~20% 할인·5% 상품권 증정 혜택

AK플라자 보리굴비 세트 1호 [사진=AK플라자 제공]


지난해 부정청탁 금지법(김영란법) 완화 개정 이후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판매량이 인기다. 

AK플라자는 오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20일간 구로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의 식품관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 10만원대 가성비 세트 강화에 주력한다고 15일 밝혔다.

 AK플라자 집계 결과, 지난해 설 명절(2018년 1월~2월) 기간동안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는 21.5% 신장한 반면 5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14% 감소했고, 지난해 추석 명절(2018년 8월~9월) 기간동안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판매는 7.1% 신장한 반면 5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9% 감소했다.

이에 10만원대와 10만원 미만 상품으로만 구성한 ‘AK 착한실속’ 세트를 비롯해 ‘AK 프리미엄’, ‘AK 베스트’, ‘AK유어셀프(YOUR SELF)’, ‘AK 온리(OLNY)’ 등 5가지 테마의 총 1400여 종류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동안 ‘AK 베스트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청과, 한우, 수산, 가공식품 등을 10~20%까지 할인 판매하고, AK멤버스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울, 경기지역의 경우 AK플라자에서 직접 방문 배송하는 맞춤배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품질을 최상으로 보존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넣어 배달하는 신선식품 특별배달도 실시한다.

대표 상품인 AK 착한실속 세트는 10만원대와 10만원 미만 세트 상품으로 구성했다. 10만원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한우 불고기 세트 2호, 한우 보신세트 1호, 담과연 지리산 산청곶감세트 1호, 영광 법성포 굴비 실속세트 2호, 영진 정성가득 표고세트 2호 등을 선보인다.

10만원 미만 세트 상품으로 해미향맑은바다 고급멸치세트 2호를 7만원에, 실속보리굴비세트를 5만8000원에, 부각마을 부각세트를 4만9000원에, 호주산 쇠고기 견과 육포를 4만9000원에, 몽슈슈 도지마롤&로즈휘낭시에를 4만7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명절 선물세트 역대 인기상품으로 구성된 AK 베스트 세트로는 워터에이징 한우 등심스테이크를 29만원에, 한우 후레쉬세트 3호를 26만원에, 제주 옥돔정(情)세트를 18만원에, 담백한 갯벌김 혼합세트를 6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오직 AK플라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 AK 온리 세트는 커피와 베이커리 상품으로 구성했다. 콜드브루 커피와 쿠키로 구성된 ‘파사드 테이크 디스 왈츠 세트’를 6만원에, ‘파사드 콜드브루 세트’를 4만원에, ‘라롬드뺑 우리밀 파운드&잼세트’를 4만5000원에, ‘라롬드뺑 쿠키&잼 세트’를 3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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