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장미 정원 보러 오세요"…동서발전 사옥 도로변 '빛누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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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1-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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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도시 밝히는 새로운 랜드마크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구 본사 사옥 남측 화단 일대에 발광다이오드(LED) 장미와 조형물을 설치한 '빛누리' 정원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빛누리에는 형형색색의 LED 장미 조명 8700개를 포함한 다양한 조명이 설치됐으며 전력 공급은 함께 설치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로 이뤄진다.

빛누리는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 △하프(harp) 조형물과 꽃잎 벤치 △LED 장미 화단과 3D 입체 블록 조명 △하트 포토존 △태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의 총 5개 구역으로 조성돼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휴게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빛누리는 '빛으로 세상을 밝히다'라는 뜻을 담아 100%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도심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며 "빛누리가 지역주민 분들이 즐겨 찾는 울산 중구 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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