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정유안 측 "진위 여부 파악 중…드라마 하차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11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0일 정유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 밝혀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10일 정유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본인에게 확인한 바, 정유안은 최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나오기 전 주변 손님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 현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속사 역시 신중하게 진위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정유안 본인 역시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하차한다.

한편, 정유안은 1999년생으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창궐’ ‘밀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