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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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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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 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 대상자(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올해 1월부터 연령제한 없이 전체 국가보훈 대상자 및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도 확대·지급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 대상자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 대상자 전체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했다. 또 오는  2018년에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1월부터 만 65세 미만으로 대상 연령을 확대, 관내 거주하는 모든 국가보훈 대상자와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보훈명예수당을 지급받게 됐다.

해당 대상자는 서류를 구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보훈명예수당은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적용돼 만 65세 이상은 5만 원, 만 65세 미만은 3만 원으로 매월 20일에 개인통장으로 지급된다.

한편 시는 저소득 보훈회원 생활안정을 위해 ‘보훈회원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 보훈회원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지원 등에 힘쓰고 있으며 분기별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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