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트, 신임 대표에 강석호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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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1-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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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델몬트 대표[사진=델몬트 제공]



청과기업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가 7일 강석호 상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강석호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 신임 대표는 1994년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에 입사해 바나나와 파인애플, 오렌지 등 다양한 과일을 수입하고 국내 청과 시장의 다양화를 이끌었다.

특히 2016년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가 처음 시작한 신선 가공식품 사업 전략을 세우고, 이를 주도했다. 별도의 세척이나 손질과정 없이 간편하게 과일과 채소를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제품인 ‘과일보감’의 성공적인 출시를 이끌었다.

강석호 대표는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는 새로운 맛을 찾는 국내 소비자에게 다양한 맛과 풍미, 영양을 두루 갖춘 과일 품종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이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사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는 120년 전통의 글로벌 과일 전문 브랜드다. 생산부터 운송까지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춰 전 세계 100여 개국으로 우수한 품질의 과일과 채소, 후레쉬컷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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