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돌아온 기관' 매수세에 2010선 탈환

이보미 기자입력 : 2019-01-04 15:48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4일 기관 매수 전환에 힘입어 20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55포인트(0.83%) 오른 2010.2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0포인트(0.07%) 내린 1992.40으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만 223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5거래일만에 매수 전환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16억원, 123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40%), 삼성전자우(-1.14%), 한국전력(-1.44%)을 제외한 SK하이닉스(1.04%), 셀트리온(4.51%), 현대차(2.58%) 등 대부분 종목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7.47포인트(1.14%) 오른 664.49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역시 2.95포인트(0.44%) 오른 670.83으로 개장한 뒤 한동안 약세 흐름을 타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76억원, 10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5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4.19%), 신라젠(0.98%), CJENM(0.16%), 바이로메드(1.92%), 포스코켐텍(1.57%) 등은 올랐다. 펄어비스(-1.97%), 스튜디오드래곤(1.2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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