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517억 투입, 축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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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박범천 기자
입력 2019-01-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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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산물 수급과 가격안정, 안전성 확보 등 적극 대응

[사진=박범천 기자]


강원도가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517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축산물 수급과 가격안정, 안전성 확보 등을 통해 최근 급변하는 축산 현실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65억 원을 들여 폭염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축산시설 구조개선 신규 사업을 실시하고 지난 해 까지 추진했던 사업 점검을 통한 재원의 효율적 조정과 배분을 추진한다.   

또 36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해 강원도 한우의 전국 최고 브랜드화와 FTA 대응을 위한 축산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한우 품질고급화를 비롯한 조사료 재배확대·생산지원, 지능형 축산시설 도입 등을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품질·안전 축산물 생산 체계 강화를 위한 강원통합 브랜드의 타 축종 확대와 한우 수출 물량 확대, 수출국 다변화를 통한 국제화, 고품질화, 스마트화, 브랜드화를 위해 92억 원을 배정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이 행복한 신농정 강원시대를 목표로 동물복지형 축산 확대와 가축분뇨 이용 활성화 등의 다양한 소득 창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축산사업 관련 세부사업 내용은 시‧군에 문의하거나 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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