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써도 좋은 LG 폰 이야기' CF 온에어…재작년 제품에 AI 신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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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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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사체 스스로 인식해 최적 화질 추천 기능…2일에도 통화품질 향상 등 업데이트

  • 'SW 업데이트 센터 개소' 등 지속적 사후지원에 총력

5일 공개되는 LG전자의 새로운 광고 영상 스틸컷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5일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광고 영상을 온에어 한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30초 분량으로, SW 업데이트를 통해 2017년에 출시한 스마트폰 'LG G6'에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가수 이적이 내레이션을 맡아 일상에서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꾸준하게 하겠다는 내용을 설명한다.

2년 전 출시된 제품이라도 꾸준한 사후지원을 통해 더 오래 쓰고 항상 새로운 재미를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AI 카메라는 사물을 비추기만 하면 스마트폰이 스스로 피사체를 인식해 종류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앞서 지난 2일 LG전자는 SW 업데이트를 통해 G6의 통화품질 향상 및 최신 구글 보안 업데이트 등 고객들의 요구 사항들을 꼼꼼하게 반영한 바 있다.

기능 향상과 오류 개선뿐 아니라 재미 기능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LG V40 씽큐(ThinQ)' 전용 '해피뉴이어 증강현실(AR) 스티커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복, 떡국 등 새해를 주제로 한 총 20종의 AR 스티커는 사진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다. 핼러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별로 AR 스티커를 꾸준히 업데이트해 V40 스티커는 현재 약 110종에 이른다.

그밖에도 LG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스마트폰 사후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업데이트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어 고객들은 'SW 업데이트 알리미'를 통해 내용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인증이나 회원 가입 절차 없이도 누구나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최신 보안패치, 기능 개선, 성능 추가 등 다양한 SW 업데이트 현황과 계획을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4월에는 'SW 업그레이드센터'를 개소하며 스마트폰 사후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OS, 보안패치, 스마트폰 기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물론 고객케어에 관련한 지원의 컨트럴 타워 역할까지 담당한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SW업그레이드센터’ 개소식 당시 "절실한 상황에서 다시 시작하는 만큼 고객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LG의 팬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SW 업데이트로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LG 스마트폰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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