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곰탕 화제…유통가는 곰탕 간편식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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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1-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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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갤러리아 제공] 3일 수요미식회 곰탕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최근 HMR 곰탕을 선보였다.


수요미식회 곰탕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유통가에서는 이전부터 진화된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이는 추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최근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하면서 수요미식회 곰탕에 버금가는 고품격 곰탕을 내놨다. 상품을 살펴보면 △강진맥우 꼬리곰탕 △강진맥우 사골곰탕 외 찌개류 등 총 5종이다. 특히 강진맥우 곰탕 2종은 갤러리아백화점과 독점 계약으로 맺어진 곰탕이다.

새벽배송 시장을 개척한 마켓컬리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곰탕의 소비가 늘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곰탕과 같은 국물요리의 수요가 150%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CJ푸드빌과 맘스터치 등 외식사업을 벌이는 기업도 매장에서 인기가 높은 식품을 중심으로 가정간편식 전환에 나섰다. 특히 CJ푸드빌은 곰탕과 산적 구이 제품의 인기가 높자 제품을 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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