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2018년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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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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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는 2018년 의원 연구 활동의 다채로운 입법정책 활동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의원연구단체가 정책연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성평등한 군포만들기 연구모임’은 성복임 의원을 대표로 해 군포의 정치, 사회, 경제, 노동, 문화 전반에 걸쳐 성평등한 군포로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포럼이나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젠더거버넌스를 구축, 정책 개발과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중이다.

이우천 의원이 이끄는 ‘청년정책연구모임’은 지역사회 청년들이 능동적인 사회참여, 의정참여 기회를 보장받고 최소한의 사회활동을 담보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를 해왔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군포시청년기본조례 제정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두 단체 모두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벤치마킹이나 토론회,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의 연구 활동을 전개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상당히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 날 발표된 연구결과보고서는 지금까지의 연구과정에서 논의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성과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차후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는 자료로써의 가치가 크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 윤유진 위원은 “그동안의 연구결과와 향후 사업 간의 연계성이 중요한데 연구단체의 노력 덕분에 잘 어우러질 것 같다”며 “2019년에는 연구가 더 발전하여 정책개발에 있어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견행 의장은 “사회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정책연구로 진행된 점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고 이어 “연구모임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변동할 시, 위원회에 보고하는 등 효율적이고 정확한 운영이 뒷받침되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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