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ICT 중소‧벤처 상담회·세미나’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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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2-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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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 중소‧벤처기업, 삼성전자·SKT·KT·LGU+ 등 대기업과 공동사업 추진 논의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9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중소‧벤처 세미나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미키 김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전무(사진-강연자)가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9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중소‧벤처 세미나와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키 김 전무(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의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문화’와 빈현우 정책자문위원(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의 ‘암호화폐의 현재 그리고 미래’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자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ICT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전무는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문화가 시간·장소에서 자유로운 반면 냉정한 성과평가도 함께 있는 부분이 우리의 근무문화와 다른 부분"이라며 "모방이나 동경 보다는 우리 근무문화에 맞는 적용과 활용이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빈현우 정책자문위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블록체인으로 미래에는 암호화폐가 화폐를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CT 중소‧벤처 상담회는 삼성전자와 통신3사(SKT, KT, LGU+) 등 신기술 수요가 있는 대기업과 신기술을 보유한 ICT 벤처기업이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상호 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비즈니스 상담회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ICT 벤처기업과 투자사 간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상담회는 사전 1:1매칭으로 수요기관과 ICT 벤처기업 간 30분(삼성전자 1시간)씩 진행됐다. 비즈니스 상담은 14개사 18건, 투자 상담은 8개사 11건 등 총 19개사 2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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