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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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12-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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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고 선수, 탁구 유망주 총 출동

'파나소닉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 참석한 노운하(왼쪽)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와 신유빈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제공]


파나소닉코리아는 '2018 파나소닉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이달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제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1947년부터 개최된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탁구 대회로, 우리나라 탁구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배출에 기여해 왔다.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올해는 파나소닉이 후원해 파나소닉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로 열린다. 

남녀단체,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총 7개 종목으로 초·중·고·대학·실업 선수 약 250여명이 참가한다.

코리아오픈 3관왕의 주인공이자 세계 시즌랭킹 6위의 장우진과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상수(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한 국내 최고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이 외에도 차세대 스타선수 조대성과 파나소닉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는 신유빈 등 한국 탁구의 미래로 성장할 10대 선수들도 출전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제주시와 이번 대회를 함께 후원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탁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 탁구 선수들과 탁구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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