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높은 임대료에 장사 없다" 칭다오 대표 웨딩거리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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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8-12-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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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신문망]


올해 들어 임대료 인상 부담 등으로 인해 중국 칭다오(青島) 옌안얼루(延安二路)에 위치한 웨딩업체들의 폐점이 잇따르고 있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10일 보도했다. 옌안얼루는 칭다오 웨딩거리로 불릴 정도로, 칭다오의 대표 특화 거리다. 같은 업종의 점포가 모여 형성된 상권이었으며, 과거 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사진=칭다오신문망]


하지만 최근 고객들의 발길이 차츰 줄면서 50여 개에 달했던 웨딩숍은 높은 임대료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하나둘씩 떠나갔다. 줄어드는 상권 때문에 현재 빈 점포가 넘쳐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칭다오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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