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가을·겨울 ‘배낚시’ 10명 중 4명 인천·오이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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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2-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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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ㆍ오이도 등 경인지역 예약율 1위, ’강릉ㆍ속초’ 뒤이어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는 국내서 배 낚시를 즐기는 10명 중 4명이 인천과 오이도 등 경인 지역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여기어때가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국내 배낚시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천과 오이도 등 경인지역 낚시 예약율이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배낚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낚시 체험 인파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5시간 내외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낚시 입문자의 당일 일정 방문이 이어졌다.

‘강릉ㆍ속초’로 대표되는 강원지역을 찾는 낚시객의 비율은 18%, 제주지역 예약은 15%였다. ‘경주ㆍ포항(12%), ‘거제ㆍ통영(8%)'의 예약이 뒤를 이었다. ‘태안ㆍ보령’에 항구가 있는 충남지역을 찾는 비율은 5%였다. 배낚시가 주요 국내여행 테마로 떠오르면서, 전국적으로 낚시 인파가 고루 분산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배낚시가 주요 여행 테마로 떠오르면서, 전국 어항에서 ‘낚시 열풍’이 불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배낚시를 즐기는 연예인들이 다수 노출 되고, 액티비티 앱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점이 주요 이유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색 데이트와 체험 장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대중성이 높아졌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낚시’를 검색하면 170만건, ‘배낚시’를 검색하면 6만3000건이 넘는 게시글이 쏟아질 정도다.

김민정 여기어때 큐레이터는 “배낚시는 시간, 비용이 많이 드는 일부의 취미활동이 아니다. 배낚시 액티비티를 이용하면, 모든 장비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젊은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아져 예약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배낚시가 ‘아재 전유물’라는 편견을 벗고, 가을과 겨울을 대표하는 핵심 액티비티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을과 겨울 서해지역 대표 어종은 광어와 우럭이다. 전남과 경남이 가까운 남해는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제철이다. 거제, 통영은 감성돔, 열기, 볼락, 방어, 부시리가 성어기다. 경주와 포항은 열기와 볼락을, 울진과 강원 지역은 대구와 어구가자미의 손맛을 볼 수 있다. 제주지역은 올 겨울까지 참돔, 방어, 부시리가 많이 잡힌다. 

여기어때는 낚시를 즐기는 10명 중 4명이 인천과 오이도 등 경인 지역을 방문했다고 분석했다.[사진=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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