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인권증진 위해서는 실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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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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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 시민공청회 개최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해서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권 약자를 중심으로 하는 정책을 발굴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원, 광명시시민위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인권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인권기본계획’은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등 인권분야의 종합계획으로, 시는 지난 2012년 ‘제1차 광명시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했으며 이를 보완하고 내실 있는 인권기본계획 추진 차원에서 2차 인권기본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민관협치를 통한 공존과 상생을 실천하는 인권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마련될 ‘제2차 광명시 인권기본계획’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번의 중간보고회와 공청회를 거쳐 12월 최종 수립된다.

한편 이날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성공회대 산학협력단 박인혜 책임연구원이 인권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노진석(전 강원도 상임인권옹호관), 이승봉(광명경실련 공동대표), 진경아(전 충청남도 인권센터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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