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매수' 코스피 2100선 안착...코스닥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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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1-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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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100선에 안착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0포인트(0.42%) 오른 2108.22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22일 2161.71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33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만 1535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증시가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23%)와 SK하이닉스(1.55%), LG화학(1.17%), SK텔레콤(1.97%), NAVER(3.20%), 삼성물산(0.96%), 한국전력(3.18%) 등이 올랐다. 반면 신한지주(-2.12%), POSCO(-1.43%), 셀트리온(-0.8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0.55포인트(0.08%) 내린 700.1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604억원, 기관은 51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201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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