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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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11-2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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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학 국민연금공단 국민소통실장(가운데)과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왼쪽),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은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통CEO대상 △인터넷소통대상(공공부문) △대한민국인터넷서비스대상(공공부문) 등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고객만족도 지수 79.2점으로 전년 대비 4.41점이 올라 공공기관 평균 71.99점, 전체평균 72.61점을 상회했다.

특히 올해는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 궁금증을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기관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성과로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소통CEO대상을 받았고, 공단은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을 4년 연속, 인터넷서비스대상을 처음 수상했다.

국민연금공단은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카카오플러스 친구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제도와 재정계산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추진된 4차 재정계산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선 카드뉴스, 영상 등 시각적 효과를 활용한 전달 방식으로 젊은 세대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잘못된 정보를 직접 설명하는 ‘팩트체크형’ 콘텐츠로 제도와 기금을 바로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온라인 소통도 진행하고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 국민연금제도 개선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과 정책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과 소통CEO대상은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으로 국민연금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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