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과 아주IB투자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날 희비가 엇갈렸다.
21일 파멥신은 시초가 5만8100원 대비 9.47%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6만원보다 6% 높은 수준이다.
의약품 제조업체 파멥신은 항암 항체치료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2억원에 당기순손실 65억원을 냈으며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이에 비해 아주IB투자는 시초가(1350원)보다 14.81% 떨어진 115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1500원)와 비교해서는 23%가량 낮다.
아주IB투자는 운용자산(AUM) 1조4000억원 규모의 벤처캐피털(VC)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80억원과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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