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작은 댓글에도 상처받아"…홍선영 "실검 1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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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1-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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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SBS '미운우리새끼' 통해 홍진영 언니 공개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홍진영이 '미우새'에 출연한 자신의 친언니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홍진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날 방송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언급하며 친언니 홍선영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제 친언니랑 처음으로 방송에 같이 나오게 됐다"면서 "(언니가) 아무래도 연예계 쪽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런 게 처음이기 때문에 작은 댓글에도 상처 받는다.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씨도 같은날 인스타그램에 "네이버 실검 1위 감사하다"면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선영 씨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관심 처음 받아봐서 부끄럽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시라. 미우새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한편, 앞서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홍진영과 그의 친언니 홍선영이 출연,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성악과 출신인 홍진영의 언니는 홍진영 못지 않은 가창력과 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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