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 식사 중 갑자기 "뚱뚱하다고 죽는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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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1-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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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방송 '미운우리새끼' 통해 홍진영 자매 일상 공개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가수 홍진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친언니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 최초 여자 '미우새'로 홍진영과 그의 언니 홍선영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영과 언니는 아침부터 노래로 흥 넘치는 하루를 시작했다. 자매는 노래를 부르고 안무를 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후 홍자매는 집으로 주문한 고기와 볶음밥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한참 식사 중이던 홍진영 언니는 갑자기 "뚱뚱하다고 죽는 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홍진영은 "다이어트해서 조금 더 건강하게 살자"고 말하며 언니의 건강을 걱정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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