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分室)로 운영되던 인천경찰청 보안수사대, 지방청 청사내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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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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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舊 보안수사대 건물에는 수사과 지능범죄수사대 이전

인천지방경찰청 19일부로 분실(分室)로 운영되던 보안수사대를 지방경찰청 청사 내로 이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8일 의결된 경찰개혁위원회의 「보안경찰 개혁방안」권고안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이다.

보안수사대가 지방청 청사 내로 옮겨감에 따라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舊 보안수사대 건물에는 수사과 지능범죄수사대가 이전하여 근무하게 된다.

인천지방경찰청 전경[사진=인천지방경찰청]


새롭게 이전한 지능범죄수사대 건물에는 여성화장실과 장애인 이동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담장 넝쿨을 제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여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했고, 변호인 접견실과 민원인 대기실을 설치하는 등 인권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원경환 인천청장은 “앞으로도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통해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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