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높은 당진시 중심 입지 '당진타워' 상가 분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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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11-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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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타워 투시도.


충남 당진시에서 차별화된 리모델링 상가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유동인구가 풍부한 중심 상권에 자리한 데다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분양 중인 '당진타워' 상가는 당진 최대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중앙로 로데오상권 대로변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충남 당진시 읍내동 232-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구성된다. 현재 건물 내·외관 전면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넓은 테라스와 옥상정원 등 다양한 특화공간을 조성해 쾌적성을 더했으며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혁신 평면을 적용했다. 또 일대에선 보기 드물게 건물 내 엘리베이터 3대 가동해 수요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한 점도 특징이다.

당진시의 경우 최근 LG화학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을 비롯, 22개 국내 기업이 충남도에 공장 신설 등을 위해 총 5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들 투자가 모두 완료되면 연간 4341억원의 생산과 913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형 호재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수혜가 점쳐지는 일대 부동산도 들썩이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경찰서, 우체국, 보건소 등 각종 공공 기관과 초중고교, 상가, 학원들이 밀집돼 있으며 대형마트, 영화관, 우체국, 은행 등 풍부한 집객 인프라도 풍부하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 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3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빠르다. 또 당진IC와 당진JCT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향후 서해선 복선전철에 따른 역세권 개발 계획이 본격화되면 쾌속 광역교통망도 갖추게 된다.

주변으로 산업단지 개발계획 배후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LG화학 등이 대규모 투자를 확정한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송산산업단지, 부곡국가공단 등이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당진타워는 당진 중앙로 로데오상권의 최중심의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NPL 사업으로 진행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랜드마크 상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다양한 특화공간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MD 구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타워 홍보관은 충남 당진시 읍내동 229-7번지 2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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