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경제포럼] 신한은행,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베트남 지역 사회 발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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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8-1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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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신한 베트남 은행은 우수한 금융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베트남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미 2012년, 2015년 현지에서 사회책임경영(CSR) 대상을 2회나 수상했으며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상, 베트남 우호 친선 훈장까지 받았다. 현재까지도 활발한 기부와 후원, 봉사, 사회공헌 기금조성, 파트너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신한 베트남 은행은 여러 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진행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총 9개의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신한 희망 재단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치민 및 하노이 소재 7개 대학에 신한 스칼라십의 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낙후지역에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신축 교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랑의 학교 1호 응애안 성의 남린중학교 교사 신축 지원을 시작으로 2호인 빈폭성 유치원 건립 자금을 후원해 교육혜택을 받지 못했던 해당지역 유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현재는 랑손성에 3호 사랑의 학교 건립을 진행 중이다.
 

낙후 농촌지역에 새 자전거를 기부하는 바이크 런(Bike Run) 이벤트에 참가한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 베트남 은행은 한국국제봉사기구,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같이 지난 2013년 11월 호치민에 한국-베트남 청년 경제기술교육센터를 설립한 뒤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베트남 청년들에게 회계, 한국어, 컴퓨터수리, 컴퓨터 OA 등의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억원을 후원해 약 2500명에게 취업 및 창업교육을 지원해 왔다. 

신한 베트남 은행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SIHUB와 함께 양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핀테크 육성프로그램인 신한 퓨쳐스랩이 SIHUB와 유망기술 보유의 스타트업 교류 및 상호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베트남 진출, 베트남 현지 유망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위해 금융 노하우 및 ICT 기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낙후 농촌지역에 새 자전거를 기부하는 바이크 런 이벤트,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은행 주변 환경 정화를 진행하는 그린 데이 활동, 적십자와 연계한 전 직원 헌혈 봉사활동 등 교육 지원 이외에도 베트남 상황에 맞는 여러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신한 베트남 은행은 일회성에 그치는 단순한 사회 공헌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원 활동을 위해 다양한 테마로 장기적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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