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3분기 세전이익 265억원으로 흑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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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11-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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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상반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13일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세전이익이 2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시장 거래대금 감소에도 자산관리(WM) 부문이 성과를 냈다. 이 기간 WM본부의 누적 순영업수익은 119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억원 증가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은행(IB) 본부는 실물자산 매각과 선박금융 주관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스팩과 기업공개 전 투자(프리IPO)를 통해 투자 수익도 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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