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요양보호사 등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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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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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가 ‘안전하고 건강한 안양만들기’를 위해 요양시설 관계자와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추진중이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요양보호사 전문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신속 발견과 즉각적 심폐소생술을 통한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은 후 4분 이내 신속히 실행돼야 만 환자가 살아 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주변 목격자에 의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뿐만 아니라 재가복지서비스 종사자 등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심정지환자에 대한 소생률 증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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