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2018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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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8-11-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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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제공]

 


SM경남기업이 1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행사에서 해외건설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은 1978년 스리랑카 콜롬보 지사를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40년간 총 12억 달러 규모의 54개 프로젝트(토목 39건, 건축 15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SM경남기업은 이날 스리랑카 케스베와-포크누위타 도로현장(ADB차관) 강영흠 소장이 정부포상인 대통령표창을, 스리랑카지사 서성수 지사장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해외건설협회, 해외플랜트정보기술협회 등 유관기관과 유공자 54명, 건설업계 대표이사, 임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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