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 ‘상주보ㆍ낙단보 수문’ 개방 반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10-31 13: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역 현안사업 관련 국가예산 확보 협조․지원 요청

[사진=상주시 제공]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보ㆍ낙단보 수문 개방에 따른 문제점 설명 및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요청을 위해 3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구ㆍ경북 발전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ㆍ경북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경북도, 대구시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주호영 대구ㆍ경북발전협의회장(대구 수성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경북도와 대구시의 주요 간부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상주보와 낙단보의 수문을 개방하게 될 경우 영농ㆍ생활용수ㆍ관광ㆍ어업 등 여러 분야에서 상주시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되며, 그 피해액은 총 4,500여억원에 달한다”며 보 개방에 대한 반대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해양교육원건립사업 등 5건의 지역 현안 사업과 관련한 국가예산 확보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는 등 마지막까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