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기안84 '방송수입'→'작명계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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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0-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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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수입, 웹툰으로 얻는 수입의 10분의 1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웹툰 작가 기안84가 방송으로 벌어들이는 수입과 이름을 짓게 된 계기를 언급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노사연과 기안84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자신의 수입에 대해 "방송으로 얻는 수입이 웹툰으로 얻는 수입의 10분의 1밖에 안 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련복은 "이런 경우는 방송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방송을 나가서 연예인 구경도 하고, 일주일간 할 말은 다 한다"고 했다.

노사연은 "돈 관리는 누가 하냐"고 물었고, 기안84는 간단히 "세무사요"라고 답했다. 그는 술에 취해서 차가 망가졌다며, 어머니에 차를 사달라고 했던 것에 대해 후회하는 기색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기안84는 자신의 이름을 '기안84'로 짓게된 계기에 대해 "예전에 메신저에서 자기 사는 지역과 출생연도를 같이 해서 아이디를 지었어요. 저는 기안동에 사는 84년생이라서 이렇게 했어요"라고 밝혔다. 그러자 MC 김성주는 "그러면 이연복 선생님은 '연희 59'"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는 기안84의 만화가 5억뷰 수를 넘었다며 대단하다고 추켜세웠다. 김풍은 "이게 잠깐 반짝하다가 말 수 있는데, 이를 계속해서 이어오는 게 대단한 거죠"라며 공감했다. 노사연은 "저도 웹툰을 한번 봤는데, 기안84씨랑 웹툰 주인공이랑 닮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표정 같은 거 그릴 때 거울 보고 그려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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