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종 bhc 회장, 치킨 업계 2위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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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10-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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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c치킨 제공]



박현종 bhc 회장이 치킨 프랜차이즈 bhc와 소고기 전문점 창고43 등 5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거느린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를 인수한다.

29일 투자은행(IB)과 bhc 등에 따르면 대주주인 로하틴그룹(TRG)과 매각주관사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 지분 100%를 박 회장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팔기로 했다.

프랜차이즈서비스 아시아리미티드는 BHC, ‘창고43을 비롯해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과 불소식당, 순댓국 프랜차이즈인 큰맘할매순대국을 보유한 특수목적회사다.

인수가격은 4500억~5000억원(기업가치 기준)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 측은 이번 인수가 국내 최대 규의 경영자인수(MBO) 거래인만큼 소비자 승계에 책임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계약이 체결되면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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