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느끼고 착용하자".. 케미렌즈 체험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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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림 기자
입력 2018-10-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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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유무 차단 시연 장면. [사진=케미렌즈 제공]

안경렌즈는 안경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유통되는 B2B 비지니스 형태로, 안경렌즈 정보 또한 안경원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이어진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케미렌즈가 올해 소비자가 직접 안경렌즈를 '보고 느끼고 착용' 하면서 안경원과 소비자의 신뢰 있는 소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어린이들이 안경사의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에 케미 안경원을 오픈했다.

유튜브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노안 교정을 위한 누진안경렌즈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비자와 안경원이 보다 신뢰 있고, 편리한 소통을 위한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누진안경렌즈는 사람이 40세 전후가 되면 자연적으로 눈의 조절력이 약해져서 찾아오는 노안 교정을 위한 안경렌즈다.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의 '키자니아 서울'에 마련된 '케미안경원’은 오픈 3개월 만에 어린이와 청소년 7000명이 방문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안경원, 그리고 안경사의 전문성을 알리고, 사회공헌 취지에서 어린이들이 미래에 안경사라는 전문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인 케미 안경원을 오픈하게됐다”고 했다.

그는 "'케미 누진렌즈가 필요할 때'라는 주제로 노안 질환을 편안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캠페인 동영상을 유튜브 및 온라인 SNS 등에 노출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안경렌즈의 자외선 차단 유무와 그 정도를 검사하는 자외선 차단 시연툴을 개발해 '케미 퍼펙트 UV'렌즈를 취급하는 전국 주요 안경원에 공급해 방문한 소비자가 즉석에서 안경렌즈의 자외선을 차단 유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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