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소아암 환자 위한 ‘희망여행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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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10-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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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 사용법 등 교육 후 출사…12월 사진 전시회 예정

올림푸스한국은 20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소아암 환우∙가족을 위한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올림푸스한국 제공]


의료기기·카메라 전문업체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중구 복합문화예술공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병원에서 카메라 수업을 수강한 소아암 아동·청소년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출사 여행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정서적 회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여행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에서 카메라 사용법과 사진 교육을 받은 소아암 환자 16명을 비롯해 가족 등 총 9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사진작가 등 7명의 예술가와 함께 도시를 탐방하며 사진작품 등을 만들었다. 아울러 가족사진 촬영 등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만들어진 작품은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전시된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환자가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긍정적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이주민 의료봉사, ‘힐링 콘서트’, ‘올림#콘서트’ 등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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