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남북한 ICT·문화 교류 현황과 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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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10-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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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과 현실적 교류협력 가능성 모색

[사진=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은 변재일 국회의원과 (사)동북아공동체ICT포럼,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후원으로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한 ICT 및 문화교류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장성용 IT정책대학원 원장의 개회사와 변재일 국회의원 등의 축사로 시작해, 박찬모 평양과학기술대학교 명예총장,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영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이 발표하고, 최성 동북아공동체ICT포럼 연구소장, 조민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남북교류협력 팀장, 고성수 내일신문 기자, 김성수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덕순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기획관리실장, 김종세 우쏘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의 화해와 소통의 시대에 남북한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의 현황과 교류 방안을 모색해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1세션 ‘남북 ICT 교류’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이춘근 선임연구위원이 ‘북한의 과학기술 현황과 남북협력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시대의 과학기술 동향, 북한의 정보통신망과 원격교육, 남북한 과학기술 협력 경과, 협력 과제 등 살펴보고, 이를 둘러싼 ICT 쟁점들을 탐색해본다.

제2세션 ‘남북 문화교류의 현황과 과제’에서는 박영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이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문화교류의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판문점 선언이 지닌 남북문화교류에서의 함의, 남북 문화교류의 새로운 방향과 과제, 분야별 남북문화교류 추진 사업(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남북문화교류의 쟁점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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