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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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10-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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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호도 높은 중소형평형 84㎡ 구성...자연친화적 환경 갖춰

인천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조감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평형인 84㎡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요 구매층은 여전히 3~4인 가족의 형태로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평형대의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용면적 84㎡는 3~4인 가족에게 가장 살기 좋은 면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소형평형보다 평당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우선순위로 고려되기도 한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으로 1년 간 분양된 전국 민영 아파트의 주택형별 3.3㎡당 평균 분양가가 60㎡ 이하 1087만원, 60~85㎡ 1030만원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84㎡의 경우 팬트리과 알파룸 등 공간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어 대형평형에 거주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또 상대적으로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많은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환금성이 높다는 점도 수요자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에서는 국민평형 84㎡를 주력으로 삼은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공급된다.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최중심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7㎡, 총 938세대 규모로 이 중 약 80%인 728세대가 84㎡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면구성은 물론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팬트리 공간을 통한 넉넉한 수납공간에 테라스형 발코니(일부세대)의 구조를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족계획을 갖고 있는 부부와 유아 및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계획돼 있고 영어마을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산책로와 학교가 연결돼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친환경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위치하는 검단신도시에는 총 330만㎡에 달하는 전체 공원녹지면적 가운데 50%를 인위적 시설을 배제한 원형산림으로 개발하는 '에코힐링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한남정맥(갈산~만수산~황화산~금정산~장릉산)을 따라 걷는 15~20㎞ 길이의 트레킹코스와 하천·공원·보행자도로 등 평지를 따라 걷는 6~10㎞ 길이의 둘레길도 조성된다. 또 검단신도시는 남쪽으로는 아라뱃길과 동쪽으로 계양천이 흐르는 수변공간을 갖춰 에코프리미엄까지 제공한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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