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2회 인천버스킹페스티벌 <인천방방곡곡버스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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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0-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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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약칭:(사)인천예총)가 지난 7일부터 『2018 제2회 인천버스킹페스티벌』의 일환인 <인천방방곡곡버스킹> 공연을 성황리 개최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2회째를 맞아 (사)인천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6월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었던 <인천버스킹경연대회> 수상자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버스킹 공연 축제이다.

총 7개팀이 그 수상자로써 이번 공연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대상팀인 스트릿댄스팀 알펑키스트는 몸이 리듬에 반응하는 즉흥적인 몸놀림을 기반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보여주는 공연을 준비했다.

금상팀인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는 어쿠스틱 악기와 에너지 넘치는 노래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밝고 유쾌한 음악을 준비했다.

은상팀인 하다컴퍼니는 출근길이라는 테마로 마임극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이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를 준비했으며, 또다른 은상팀인 백경&각산은 어쿠스틱 힐링음악을 준비했다.

동상팀인 시원한 하모니의 4인조 혼성밴드 스윗메모리즈와,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블루노트탭댄스팀 역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연들을 준비했다.

올해 버스킹존은 신포 청년몰 눈꽃마을이 선정되었다. 전년 버스킹존은 신도심을 위주로 선발되여 구도심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올해는 구도심을 개발하여 문화가 있는 도시를 만들고 관람객을 유입시켜 구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민에도 인천의 문화예술과 버스킹 문화를 알리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 시간은 인천예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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